이동 삭제 역사 ACL 신은 죽었다 (r1 문단 편집) [오류!] 편집기 RAW 편집 미리보기 굵게기울임취소선링크파일각주틀 == 해석 == {{{#!HTML <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cXzf-mOUiEI""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 }}} [[강신주]] 박사의 해설 ~~[[코난 오브라이언/Clueless Gamer|인트로 음악이 어디서 들어본 것 같다]]~~ 니체의 사상은 초인(超人)에 의한 [[힘에의 의지]]의 추구이며, 초인이란 범속한 [[일반인]]이 아니라 위험을 겁내지 않고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으며 자기의 힘을 발휘, 구사하는 뛰어난 사람을 뜻한다. 19세기를 비롯한 이전의 유럽은 기독교 정신이 지배하는 세계였으며, [[인간]]이 신에 귀의하여 신의 의지(이성적 진리의 세계)에 따라서 삶을 영위하는 도덕적 세계였는데, 이것은 니체가 말하는 초인의 권력의지와는 대립된 가치 체계이다. 니체는 세기의 반항아처럼 기독교의 도덕적 세계관에 반항하면서 그와는 대립되는 새로운 윤리, 즉 천상(天上)의 [[신]]이라는 타율에서 벗어나, 고독하지만 자기 자신의 존엄성을 기초로, 자기가 스스로 지상적(地上的) 선악의 기준을 세우려는 초인의 윤리를 부르짖은 것이며, 새로운 윤리에 의해 기왕의 형이상학적 개념 구도를 타파, 초월하는 새로운 신(새로운 가치 창조자)이 되고자 하는 것이 니체의 목적이다. >[[반신론|만약 신들이 존재한다면 어찌 우리는 우리가 신이 아니라는 것을 견딜 수 있겠느냐!]] 그런고로 신들은 존재하지 않는다. > -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윌 듀런트의 《철학 이야기》, 최혁순 역에서 인용.] 그리하여 [[기독교]]적인 낡은 신은 이미 죽고 새로운 초인적 가치의 신이 강보에 싸인 채 요람에 누워있다고 외친 것이며, '신이 죽었다'란 바로 이것을 말한다. 니체가 '신은 죽었다'고 말한 이유는 기독교로 대표되는 유럽의 형이상학적 가치체계의 종말을 선포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인간이 초월적 존재에게 의지하는 것은 인간을 노예로 만드는 것에 불과하며, 기독교적 사고방식은 암암리에 우리의 현실과 삶을 경멸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기독교의 미신적 사고체계로부터 해방되어야 한다는 당위성을 매우 극단적인 표현으로 주장한 것. *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11&dir_id=110108&eid=jgxNFv+fR6mx9B+43j7LFNoOmntDVzHn&qb=vcXAuiDB1776tNkgwMe5zA==&pid=fgh1Gdoi5U4sssPrKnZsss--408627&sid=STYz2LQgNkkAAEuxTAk|출처 및 참고 페이지]] 당연히 위에 나온 해석 역시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과장 좀 보태면 '''니체에 대한 해석은 철학 하는 사람들 숫자만큼 존재한다는 우스개도 있을 정도'''로 다양하다.[* 심지어 철학자로 간주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괜히 내 해석이 맞고 상대 해석이 틀리다는 식의 뻘짓은 하지 말 것. im preview 요약 문서 편집을 저장함으로써, 사용자는 본인이 기여한 콘텐츠가 CC BY-NC-SA 2.0 KR에 따라 배포되며, 해당 콘텐츠에 대한 저작자 표시를 하이퍼링크나 URL로 대체할 수 있다는 점에 동의합니다. 또한, 이 동의는 기여한 콘텐츠가 저장되고 배포된 이후에는 철회할 수 없음을 명확히 이해하고 동의합니다. 비로그인 상태로 편집합니다. 로그인하지 않은 상태로 문서 편집을 저장하면, 편집 역사에 본인이 사용하는 IP(3.141.196.215) 주소 전체가 영구히 기록됩니다. 저장